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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내셔널 지오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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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캠핑장을 지배하는 스타일링 방법이다.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캠핑의 본래 의미는 자연 속에서 서로의 인격에 접촉하는 소박한 협동생활을 함으로써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등산이나 낚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배우며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다.
캠핑을 가기 전, 설레는 마음도 들겠지만 한편으로는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캠핑은 다른 아웃도어 활동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더 강조되기 때문. 그래서 캠핑장을 지배하는 캠핑 룩 스타일링을 준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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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바스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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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캠핑 룩을 스타일링 할 때, 빠짐 없이 등장하는 아주 뻔한 레파토리의 아이템, 바로 베이지나 카키 컬러의 팬츠다. 캠핑장에서 자연과 하나가 된 자신을 상상 해보자. 나무와 흙. 주변에는 브라운과 그린 컬러의 물체가 득실거릴 것이다. 컬러의 변화만 줘도 색다른 캠핑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때론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매치해 자연에 얽매이지 않는 시선 집중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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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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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에는 베스트 만큼 유용한 아이템이 없다. 디자인이면 디자인, 활동성이면 활동성, 거기에 레이어드하기 편하다는 장점까지. 이쯤되면 베스트는 캠핑 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베스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이 약간 밋밋하다면 유니크한 패턴이나 룩에 걸 맞는 컬러의 버킷 햇을 착용해 풍성한 캠핑 룩을 완성하자. 버킷 햇은 살짝 언밸런스 하게 착용하는 것이 포인트.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에 눈길을 돌려보자. 캠핑이라고 해서 꼭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만 입으라는 법은 없다. 착용감과 내구성. 거기에 디자인까지 훌륭 하다면 수트 블레이저나 왁스 자켓도 상관 없다.
dlwjdduf7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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