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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남편 풍덕륜과의 불화설 일축? "입만 산 사람들, 신경쓰지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13 16:0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중화권 유명 배우 서기가 남편 풍덕륜 감독과의 불화설에 휘말렸다.

서기는 12일 자신의 SNS에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고 포용하면, 아름다웠던 처음의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할 줄 모르고, 이해해주지도 않고, 아껴주지 않는다면 계속 양보를 해줘야 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서기가 남편 풍덕륜과 불화가 생긴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서기-풍덕륜 부부는 일주일 전만 해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 때문인지 서기는 13일 다시 자신이 직접 쓴 듯한 글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글에서 서기는 "어떤 사람들의 말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들에게 입은 있지만, 꼭 두뇌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풍덕륜과의 불화설에 대한 세간의 입방아를 비웃는 듯한 내용이다.

서기는 지난해 9월 20년지기 친구 풍덕륜과 체코 프라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불화설은 두 사람이 결혼한지 5개월만에 제기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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