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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김민교 "애드리브란 첨가하는 것, 바꾸는 것 아냐"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2-13 11:53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애드리브는 첨가하는 것이지 바꾸는 것 아냐"

배우 김민교가 13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민교는 "사실 대본을 바꾸면서까지 애드리브를 하지 않는다"며 "주어진 대본을 다 하고 난 후 감독님이 '컷' 하기 전까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드리브'의 '애드'는 첨가하는 것이지 바꾸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생각으로 애드리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채아는 "촬영을 할 때마다 김민교 때문에 많이 웃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16일 개봉하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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