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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취준 알바 시리즈 3탄' 심야 편의점 알바 스틸이 공개됐다.
고아성이 맡은 은호원은 편의점-분식집-주차장-고깃집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인물.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알바 중인 고아성(은호원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를 질끈 묶고 연두색 편의점 조끼와 삼선 슬리퍼를 착용한 고아성의 모습은 완벽한 현실 편의점 알바생이다. '항상 웃겠습니다'라고 써진 명찰이 애달픈 알바생의 현실을 나타내 짠내를 유발한다.
이어 고아성은 후드를 뒤집어 쓴 채 눈동자를 이리 저리 굴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은 자신의 몸을 숨기고 있는 듯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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