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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제대로 찍은 배우 박경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쿨하게 성형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오픈하는가 하면, CG없이 소화했다는 처녀귀신 역을 즉석에서 재연한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서 박경혜는 그런 자신에게 의사의 '일침(?)'이 날라왔다며, '예뻐지는 것'을 고민했던 이유와 의사의 돌직구 멘트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 당시 CG와 분장 없이 귀신 역을 소화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 또 명품 '씬 스틸러' 군단 서현철-정혁진-민진웅-박경혜 네 사람은 기대 만발의 명품 토크를 예고하는 등 '배꼽 스틸러' 타이틀 접수에도 박차를 가했다고 전해져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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