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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계인이 몰카 상황 속 지상렬의 헌신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펑펑 쏟았다. 도대체 지상렬이 어떤 행동을 취했길래 의뢰인인 이계인이 눈물을 흘렸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계인은 평소 지상렬을 의리 있는 동생으로 손꼽았는데, 지상렬이 몰카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행동을 취하자 이내 눈물을 보였다고.
의뢰인 이계인의 동충하초 사업을 돕기 위해 CF 촬영에 나선 지상렬은 코로 촛불 끄기, 애벌레 옷 입기 등 CF 촬영을 빙자한 무리한 요구를 이계인을 생각하며 척척해냈다.
또한 훈훈한 감동 바이러스가 전파된 듯 이계인과 지상렬을 지켜보던 이수근도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어서 '지상렬 몰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몰카 상황을 대처하는 지상렬의 모습에 이계인을 비롯한 '은위'의 모든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면서 "이번 몰카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계신 안방까지 훈훈함을 전달할 예정이니 본방사수를 통해 감동의 현장을 함께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대체 지상렬이 어떻게 행동했길래 이계인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지, 감성 충만 의뢰인 이계인의 모습은 오늘(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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