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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월계수' 정식 부부가 됐다.
오늘(4일)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에서는 극 중 구청에 가서 혼인 신고를 하며 새 출발을 하는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비록, 기표(지승현 분)의 방해로 결혼식을 못 올리는 우여곡절까지 있었지만, 진실커플은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면서 마침내 정식 부부가 된다. 이제 정식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워주고, 신혼 생활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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