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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더 킹' 450만 돌파를 기념해 고아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김의성, 류준열이 속한 들개파 홍일점 역을 찾던 중 배성우의 제안을 통해 고아성이 직접 제작진에게 보냈던 오디션 영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아성은 영화에서 들개파 경리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고아성은 대사 한마디 없이 커피를 타고, 찻잔을 건네는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앞서 '더 킹'은 400만 돌파 기념으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의 '난' 댄스 동영상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 순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450만 관객돌파 기념으로 공개된 고아성의 댄스 영상 역시 영화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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