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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을 달려서"…'더킹' 450만 돌파, 고아성 걸그룹 댄스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2-02 01: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더 킹' 450만 돌파를 기념해 고아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1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아성#더킹카메오#시간을달려서#흥행을달려서 450만돌파기념 #오디션영상"라는 글과 함께 고아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아성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고아성의 걸그룹 댄스는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이 영상은 김의성, 류준열이 속한 들개파 홍일점 역을 찾던 중 배성우의 제안을 통해 고아성이 직접 제작진에게 보냈던 오디션 영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아성은 영화에서 들개파 경리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고아성은 대사 한마디 없이 커피를 타고, 찻잔을 건네는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앞서 '더 킹'은 400만 돌파 기념으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의 '난' 댄스 동영상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 순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450만 관객돌파 기념으로 공개된 고아성의 댄스 영상 역시 영화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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