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예 한규원이 '피고인(연출 조영광, 극본 최수진)'에 출연한다.
신예 한규원이 2017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합류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규원이 '피고인'에 펜싱선수 '이찬영'역을 맡아 엄기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 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이다.
한규원이 연기하는 '이찬영'은 세계선수권 1위 펜싱선수로 차민호의 후원을 받는 인물이다. '피고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첫 데뷔하는 신인배우 한규원은 쟁쟁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만큼 훤칠한 마스크에 다부진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피고인'은 4회만에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기며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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