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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원년멤버 김일우와 박형준이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도깨비'가 아닌 '노깨비'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일우와 박형준은 "오랜만에 '불청'을 찾았다. 친구들 볼 생각에 설렌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트럭을 직접 몰고 험준한 산길을 올라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 청춘들 앞에 깜짝 등장해 격한 환영을 받았다.
류태준은 이날 어묵탕을 준비, 청춘들의 저녁을 위해 직접 나섰다. 그러나 육수 만들기에서 난관에 봉착했고, 이를 본 이연수는 두 팔을 걷어붙여 태준의 어묵탕 만들기를 도와줬다.
또 류태준은 김완선에게 오랜 팬임을 고백하며 직접 소장한 앨범에 사인을 받는 등 청춘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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