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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남상미, 양세형, 윤두준, 이규한이 '집밥 백선생'의 시즌3에 합류한다.
특히 지난 2015년 결혼한 남상미는 '집밥 백선생' 사상 최초 여자 수강생으로 나서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극한다. 남상미는 최근 KBS 2TV 새 수목극 '김과장'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데 이어 예능 고정 출연까지 나서며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집밥 백선생3'는 시즌1과 시즌2의 연출을 맡았던 고민구 PD가 이번 시즌에는 프로그램 총괄을 맡고 지난 시즌 말부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후배 박희연 PD가 메인 연출로 나선다. 박 PD는 앞서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를 함께 작업 했으며, 지난해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부자의 리얼 여행기를 그린 '아버지와 나'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제자를 영입하고 더 강력한 레시피로 돌아올 '집밥 백선생3'가 올해도 시청자를 쿡방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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