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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기억해주세요" SNS에 원더걸스 해체 심경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6: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예은이 원더걸스의 해체와 JYP와의 이별에 대한 심경을 남겼다.

예은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기억해주세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화려한 완전체 무대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은은 또한 트위터에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리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게시글을 인용하며 "감사했습니다..! Thank You WonderFul"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원더풀은 지난 10년 간 함께 한 원더걸스의 팬덤명이다.

10년차 걸그룹 원더걸스는 회사, 멤버들과의 고민 끝에 해체를 결정했다.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예은과 선미는 하지 않았다.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오는 2월 10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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