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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예고편 100만 돌파…'명량' 누른 '역대 최단 기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2:2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베테랑> <베를린>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군함도>의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이 1월 25일(수) 최초 공개되자 마자 단 13시간 만에 예고편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2017년 최고 기대작 <군함도>의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 반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런칭 예고편은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지 단 13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것은 물론 4,000건 이상의 댓글이 폭주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최근 개봉 화제작들을 비롯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의 동일 기간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최단 시간 내 100만 조회수 돌파 신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SNS 조회수를 포함하지 않은 네이버 단독 조회 수치로, 그야말로 폭발적 파급력을 보여준 것이어서 놀라움을 더한다.

이렇듯 첫 베일을 벗자 마자 런칭 예고편이 만 하루가 되기 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군함도>는 공개 직후 저녁까지 종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점령하는 이례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많이 본 연예 영상 클립 1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위용을 입증했다.

<군함도>의 런칭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펼쳐질 가슴 뜨거운 이야기, 그리고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평을 쏟아내고 있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했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할 이야기와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진 2017년 최고 기대작 <군함도>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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