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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팽현숙 “최양락, 결혼 후에도 선후배 관계 유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1-24 11:21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인 최양락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배우자의 자존감을 무너트리는 한마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팽현숙은 "남편에게 '됐어'라고 말만 들어도 다행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남편이 아무 얘기도 안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간다. 투명인간 취급을 한다. 어제도 그랬다"면서 "표정이 안 좋기에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답변을 안 하더라. 저 같은 경우에는 선후배 관계로 만났지 않았냐? 제가 후배다. 정말 선후배 관계는 만나지 말아야 한다. 최양락은 한번 선배면 영원한 선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 시대 때 규율이 굉장히 셌다"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남편이 사람들 앞에서 제 발음을 교정 시키면서 창피를 준다. 정말 자존심 상한다"고 남편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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