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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투병' 최성원, 연극 무대로 연기 활동 재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1-23 17:03



배우 최성원이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성원은 오는 2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대명문화공장 개관 3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젝트 2017 공연, 만나다 '동행'에 참여한다. 그중 최성원이 출연하는 건 2월 10일~11일(오후 3시) 올려지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연출 박소영)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일본 대표 추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현재 최성원은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원은 지난해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마녀보감'에서도 하차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전념해왔다. 큰 고비를 넘긴 최성원은 지난해 12월 상태가 호전돼 퇴원, 회복에 전념해왔다.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고아라, 박보검, 라미란, 류혜영 등과 함께 안재홍 주연의 연극 '청춘예찬'을 관람하러 간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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