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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지성과 죄로 죄를 덮는 희대의 악마 엄기준의 숨 막히는 진실 공방전이 시작된다.
이에 제작진은 "박정우와 차민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질 1회에는 두 사람이 서로의 숨통을 옥죄게 된 결정적인 사건과 그로 인해 파생된 비극이 숨 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진실을 밝히려는 자 박정우와 진실을 덮으려는 자 차민호의 뜨거운 대결이 그려질 1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23일) 밤 10시에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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