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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살림남들이 살림 끝판왕 설날 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중 살림하수 김승우-김일중와 살림 고수 김정태-봉태규-문세윤, 알려지지 않은 살림 레벨 일라이까지 모두 한데 모여 폭소만발의 살림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살림남들의 진정한 멘붕은 김정태의 집에 도착하자 본격화 됐다. 거실 가득 펼쳐진 온갖 종류의 살림 도구가 살림남들을 반긴 것. 김정태는"밤새도록 준비했다"며 선물을 전달하듯 주방 도구를 선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이날 김정태는 '살림 족보'와 함께 하룻동안 해야 할 역대급 스케일의 살림 리스트까지 공개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살림 하수 김일중과 김승우가 10인분의 떡국 떡 썰기 대결을 펼쳐 긴장감 넘치는 대표 살림 하수를 가렸다는 전언. 이에 봉태규는 "이 두 사람을 붙여 놔도 되냐"며 신뢰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이들의 대결에서 패한 역대급 하수 살림남이 누가 될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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