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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블TV E채널 예능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렸다. 박보람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식식한 소녀들'은 바쁜 스케줄과 숙소 생활 때문에 제대로 된 밥 한끼 먹기 힘든 다섯 소녀들이 매주 집밥 고수 어머니들이 만든 한끼를 먹고 맛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프로그램이다.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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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박보람이 먹방을 하면서 몸매 관리하는 비법을 밝혔다.
박보람은 20일 오전 10시30분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먹!킷리스트-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좀 많이 먹는 편"이라며 "하지만 언제 또 이런 음식을 먹겠나 싶어 먹을 때 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진운은 "사실 박보람은 방송이 아니라 그냥 밥 먹으러 온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준하 또한 "30kg 가까이 빼서 유지하려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데 솔직히 여자 가수가 이러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킷리스트-식식한 소녀들'은 두 MC 정준하, 정진운과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핑크 다섯 소녀들이 집밥을 찾아 떠나는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전국의 희귀한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오감만족 집밥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식신원정대' '식신로드' 등 여러 먹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원조 식신' 정준하와 라이프&푸드 전문 채널 Olive '8시에 만나'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정진운의 특별한 케미가 예전에 비해 한풀 인기가 꺽인 먹방&쿡방 프로그램에 다시 활력을 되찾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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