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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18일(수)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이 극과 극의 2종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극 중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타들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경호(서준오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박찬열(이열 역), 류원(윤소희 역)과 이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 오정세(정기준 역), 대표 김상호(황재국 역), 그의 비서 태항호(태호항 역)는 지금까지 공개된 처참한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멋진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반면 해변가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마치 실제 조난자를 떠올리게 하는 9명의 행색과 밝은 미소가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이들의 행색과 표정 사이에 눈에 띄는 괴리감이 느껴지며 작품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 것.
한편, 2종 포스터 공개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오는 1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