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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회 남은 '푸른 바다의 전설'이 17회 연속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방송된 1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8%, 수도권 23.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이번 주 18-19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사랑에 보답하고자 비하인드 스틸컷을 대량 투척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17회 연속 시청률 1위의 힘은 바로 촬영장에 있다. 추운 날씨에도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언제 어디서나 형광등 100개 이상을 밝힌 것 같을 정도로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는 전지현, 훈훈한 미소로 촬영장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 이민호부터 대본을 꼼꼼히 챙기는 황신혜-이지훈, 촬영장 밖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보여주는 성동일-박해수-신린아까지. 즐거움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을 실감케 한다.
끝까지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는 오는 18일 밤 10시 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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