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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도깨비 스페셜'이라니! 좋구나. 속도 없이!"
더불어 '도깨비' 13회분까지 담겨진 등장인물간의 얽히고설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보고, 드라마에 숨어있는 비밀을 키워드를 통해 짚어보는 등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는 13회분까지 진행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현장 분위기가 담긴 영상을 엿볼 수 있다. 시청자들이 특별한 선물처럼 여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도깨비 스페셜'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도깨비' 13회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이 자신의 몸을 관통했던 도깨비 검을 뽑고 장렬하게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5%, 최고 16.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가구 기준)
'도깨비' 14회분은 오는 20일 저녁 8시에, 21일에는 15, 16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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