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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솔비가 정글의 케미 여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극한 생존이지만 '가족 시트콤'을 연상시킬 정도로 화기애애하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솔비의 친화력은 더욱 빛났다. 우주소녀 성소를 위해 불을 피워 요리를 하며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방탄소년단 진의 모닝 아재개그에도 반응해주는 배려가 돋보였다. 특히 슬리피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친남매 같은 막강 케미를 보였다. "오빠 물 귀하면 남의 물 귀한 줄 알아야지", "그래도 미안하다고 해" 등의 솔직한 일침이 웃음을 유발했다.
솔비의 활약에 힘입어 '정글의 법칙' 6일 방송분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평균 14.6%, 최고 2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앞선 방송분이 기록한 12.5%보다 2.1%P 상승한 기록.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하드캐리 활약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시청률 여왕'의 면모가 드러났다. 앞으로의 시청률 기록에도 관심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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