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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살 수 있는 확률이 20%도 안 된다더라. 항암 치료를 바로 들어가야 하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았다. 그때부터 치료받으면서 힘들었다"며 "그 당시 '나는 가수다'가 유행했을 때였는데 가수들 노래 들으면서 힘을 얻었다. 나도 몸이 괜찮아지면 저런 무대에서 희망을 주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재인은 "나도 너만큼은 아니지만 암까지는 아니지만, 투병생활이 있었다. 스트레스성으로 반신 마비 증상이 갑자기 왔다. 활동하는 시기여서 막막하고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재인은 "우리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사람들에게 위안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 않냐. 그런 걸 중점으로 두고 무대를 꾸며보자"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