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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순재 "야동순재 캐릭터, 처음에는 난처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2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에피소드인 '야동순재'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인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난처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순재는 "당시에 대본보고 부담스러웠다. 처음에는 욕 먹을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순재가 '야동순재' 에피소드가 방송에 공개된 이후 최민용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실도 전해졌다. 최민용은 "선생님이 '네 팬클럽 동원시켜서 야동 이야기 그만하라는 댓글 좀 달아라'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즐기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는 일본에서 이순재가 'AV순재'로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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