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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필, 황홀 음색…팬들 반응 ‘성북동 맛 집’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13:42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김필 노래에 팬들이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김필과 박시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필은 자신의 노래 '성북동'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노래가 끝나자 박시환은 "김필 형 목소리를 들으면 황홀하다"고 극찬했다.

DJ 김신영 역시 김필을 칭찬하며 "청취자 의견을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청취자 글을 읽은 김신영은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몇 명의 청취자들이 노래 감상평으로 성북동 '맛 집'을 언급,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필에 이어 박시환은 리메이크 앨범 '나로 노래하다' 타이틀곡 '거리에서'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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