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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라미란이 안방극장에 공감을 이끌며 힐링을 선사했다.
이어, 각박한 세상 속 치열할 수밖에 없는 삶의 '희로애락'을 리얼한 표정으로 연기하며, 보는 이들에게 한층 더 가슴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한 푼이라도 절약해보려 얼굴에 철판을 깔 수밖에 없는 상황을 오히려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웃픈'열연을 펼친 것. 또한, 현실을 반영하는 명대사로 보는 이들의 코 끝을 찡하게 하며 힐링과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렇듯 라미란은 진상, 밉상, 궁상 캐릭터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라미란은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매력으로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호흡이 그대로 브라운관을 통해 드러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라미란은 생활밀착형 열연을 통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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