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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2017년의 첫 날, 자우림의 김윤아가 '톡투유'를 찾는다. 김윤아는 "40대부터 삶이 좀더 편해진다"라는 남다른 인생관을 밝혔다.
이날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톡투유'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오랜만에 복귀한 김윤아의 등장에 모든 청중의 관심은 김윤아에게 쏠렸고, MC 김제동은 "저 좀 봐주세요. 어떻게 한명도 저를 안볼 수가 있어요"라며 김윤아만 보고 있는 청중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해서 "사실 저는 40대부터 편해지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나이도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것 같다. 20대 여성으로서 일할 때는 '네가 뭐 할 수 있겠냐'고 생각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나이와 경력이 되니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 진다"고 말했다.
'0(제로)'을 주제로 자우림의 김윤아와 함께한 다양한 이야기는 2017년 1월 1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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