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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렁치렁 장발"…송재림, 카리스마 작렬 과거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30 15:23 | 최종수정 2016-12-30 15:2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갑돌이' 송재림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송재림은 30일 자신의 SNS에 "과거, 2011년 4월 일본에 살던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재림은 치렁치렁한 장발을 등쪽으로 늘어뜨려 록밴드 멤버를 연상시킨다. 날카로우면서도 자못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선도 돋보인다.

당시 송재림은 일본 유명 잡지의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송재림은 일본에서 톱모델급 인기를 누렸으나, 자신이 꿈꿔왔던 연기 인생을 위해 단역부터 차근차근 밟고 올라와 마침내 주연 자리를 꿰찬 노력파 배우다.

송재림은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품은달' 이훤의 호위무사 김제운, 4년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소림 무술의 달인 모일화 역으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2014년 9월 김소은과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능글맞은 스킨십을 선보여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현재는 김소은과 함께 SBS 드라마 '우리갑순이'에 출연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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