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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요원과 유이의 '초밀착 꽁냥 워맨스'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이경은 자신의 페르소나로 키우려고 했던 세진이 등을 돌리자 "앞으로 니 세상은 지옥이 될 것"이라며 섬뜩한 경고과 함께 세진에게 10억의 돈을 건네며 그녀를 시험대 위에 올려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경의 이러한 제안은 갈수록 위험해지는 난장판과 같은 곳에서 세진을 꺼내주기 위함이었고, 세진 역시 이경 혼자 위험한 곳에 남겨둘 수 없다며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이요원과 유이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요원과 유이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휴대폰을 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 이경이 자신이 그리는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철저하게 이익관계로 얽혀 이용하고 있는 장태준, 손의성(전국환 분), 박무삼(이재용 분), 남종규(송영규 분)가 안하무인인 이경의 행동을 꼬집으면서 그녀의 뒤통수를 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질주하는 이경이기에 이번 위기도 이경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그리고 이경의 파멸을 절대 보고 싶지 않은 세진은 어떤 식으로 이경의 질주를 막으려고 할지 두 여자가 펼칠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불야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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