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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경호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의 촬영장을 뜨거운 열기와 훈훈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경호(서준오 역)는 현장 스태프들을 걱정하는 세심함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와 무인도 표류라는 소재로 인해 추운 겨울임에도 야외촬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이에 제주도 바다와 숲, 산 등지에서 촬영 중인 그는 "날씨 변화가 상당히 크다. 난 힘들지 않은데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다"고 전해 누구보다 스태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씨로 훈훈함을 더한다.
이처럼 정경호는 궂은 날씨와 야외촬영 강행군에도 빈틈없는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보여 작품 속에서 드러날 그의 활약을 더욱 주목하게 한다.
정경호의 활약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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