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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첫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수현은 "오빠는 연기가 처음이라 제가 다 떨린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이번 악동뮤지션 '사춘기 하'는 데뷔앨범 '플레이'(PLAY) 이후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이찬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총 8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사춘기' 완결판으로 악동뮤지션의 성장 스토리가 담겼다. 이찬혁, 이수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이번 쇼트필름은 남매 사이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시간의 흐름 순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러닝타임 20분의 단편영화 속 새 음반의 수록곡 8곡이 영상과 자연스레 묻어났다. 새 음반은 1월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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