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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과 김성태 의원(국조특위 위원장)이 구치소 청문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구라는 최근 온라인상 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제6공화국' 가상 캐스팅을 언급하며 "두 분 (가상 캐스팅 내용) 보신 적 있느냐. (사진을 보면) 김성태 의원은 중견 탤런트 박영지 씨랑 비슷하고, 김경진 의원은 유해진 씨를 닮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김성태 의원은 "알고 있었다. 탤런트 박영지 씨랑 조금 닮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박명수하고 닮았다고 한다! 어디가 닮았냐"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그걸 왜 갑자기 얘기하시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분이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김경진 의원의 예능감(?)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김성태 의원(국조특위 위원장)과 함께한 JTBC '썰전'은 오는 12월 29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