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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나영희의 임팩트 강한 첫 대면 스틸컷이 공개됐다. 소매치기를 당해 길에 넘어진 나영희와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 질주하는 전지현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과 유란이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인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번 청과 허준재(이민호 분)가 안진주(문소리 분)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유란과 청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었다. 때문에 이번 계기가 청과 유란의 제대로 된 첫 만남이 된 셈.
공개된 스틸에는 유란이 길바닥에 넘어져 있는데, 그녀의 주변에는 음식재료들이 비닐봉지에서 쏟아져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유란이 장을 보고 오다 소매치기를 당한 모습.
과연 남다른 순발력과 운동신경을 지닌 청이 유란의 가방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청과 유란이 서로를 알게 되면서 준재가 친모인 유란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청과 유란의 만남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28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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