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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재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합류한다.
조재윤은 올해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진소장 역을 맡아 국민 밉상 캐릭터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또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경찰청 특공대장으로 분해 리더십을, JTBC '판타스틱'에서는 주상욱의 매니저로 코믹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조재윤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017년 1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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