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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이승준, 김현숙 위해 한국행…♥다시 시작?[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2-27 00: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막영애15' 김현숙과 이승준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6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17화에선 이영애(김현숙)가 아버지 이귀현(송민형)의 병간호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영애는 거실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다행히 아버지는 영애 덕분헤 급히 수술을 끝내고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지친 몸 때문인지 영애 아버지는 사사건건 화를 내며 영애와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버지는 계속해서 아들을 찾았고, 영애는 "연말이라 가게 예약이 꽉 찼다고 한다"고 말했다.

결국 아버지는 "집안 꼴 좋다. 장녀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니까 그렇지. 그 나이 먹도록 제대로 해놓은 거 하나도 없이 이게 뭐야"라며 막말했고, 영애는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러나 알고보니 영애의 아버지가 뇌출혈 이었던 것. 영애는 달력을 돌리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듣고는 조동혁(조동혁)의 도움을 받아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우연히 이를 알게 된 이승준은 바로 서울행 티켓을 구하려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서울행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다행히 아버지의 수술은 잘 됐지만 안심은 할 수는 없는 상황.


홀로 바람을 쐬던 영애는 조동혁에게 "난 너한테 매일 신세만 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조동혁은 "난 너 도울 수 있어서 좋으니까. 조금만 있다가 들어가 감기 걸려"라며 영애를 걱정했다.

특히 홀로 눈물을 흘리던 영애 앞에 이승준(이승준)이 나타났고, 영애는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낙원사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근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원들이 알게 된 것.

그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 낙원사 식구들은 덕제에게 분노를 표출, 소심한 복수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조덕제는 곧 자신이 사장을 그만두고 직원들이 그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차렸다.

이에 조덕제는 낙원사 직원들에게 "새로운 사장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했고, 직원들은 새로운 사장이 온 다는 사실에 환호를 질렀다.

그러나 새로운 사장에게 큰 문제가 있었고, 결국 조덕제가 계속해서 사장을 맡기로 했다.

이를 알게 된 직원들은 조덕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부를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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