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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막영애15' 김현숙과 이승준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나 지친 몸 때문인지 영애 아버지는 사사건건 화를 내며 영애와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버지는 계속해서 아들을 찾았고, 영애는 "연말이라 가게 예약이 꽉 찼다고 한다"고 말했다.
우연히 이를 알게 된 이승준은 바로 서울행 티켓을 구하려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서울행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다행히 아버지의 수술은 잘 됐지만 안심은 할 수는 없는 상황.
홀로 바람을 쐬던 영애는 조동혁에게 "난 너한테 매일 신세만 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조동혁은 "난 너 도울 수 있어서 좋으니까. 조금만 있다가 들어가 감기 걸려"라며 영애를 걱정했다.
특히 홀로 눈물을 흘리던 영애 앞에 이승준(이승준)이 나타났고, 영애는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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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 낙원사 식구들은 덕제에게 분노를 표출, 소심한 복수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조덕제는 곧 자신이 사장을 그만두고 직원들이 그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차렸다.
이에 조덕제는 낙원사 직원들에게 "새로운 사장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했고, 직원들은 새로운 사장이 온 다는 사실에 환호를 질렀다.
그러나 새로운 사장에게 큰 문제가 있었고, 결국 조덕제가 계속해서 사장을 맡기로 했다.
이를 알게 된 직원들은 조덕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부를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