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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살림남'들이 대본에도 없던 방송중 받아쓰기 테스트에 멘붕을 겪었다.
작가들의 채점이 끝난 뒤 손태영이 받아쓰기 점수를 발표하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1등 점수가 50점 밖에 되지 않았던 것. 김일중 아나운서는 "나는 100점 맞아도 본전"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1등 점수인 50점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김승우, 김일중, 문세윤이 50점으로 공동 1등을 차지했고, 2등은 김정태와 봉태규가 40점을 받았다.
결국 발표안한 꼴찌는 뮤지. 점수는 충격의 0점. 뮤지는 받아쓰기 중 답안지를 밀려 써 꼴찌의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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