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개그맨 이상준과 양세찬, 가수 솔비, 나인뮤지스 경리, 레드벨벳 조이, 웹툰작가 이말년이 '오빠생각'에 합류했다.
MBC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오빠생각'은 일명 '영업영상', '입덕영상'으로 불리는 동영상 제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프로덕션 오빠생각의 직원들이 스타의 의뢰를 받아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담아낸 영상을 직접 만들게 된다.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이 메인 MC로 발탁돼 각각 프로덕션의 본부장, 오팀과 빠팀의 팀장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제작진이 23일 SNS에 공개한 조직도에 따르면 이상준, 솔비, 경리가 오팀의 팀원으로 유세윤과 호흡한다. 양세찬, 이말년, 조이가 빠팀의 팀원으로 합류해 양세현을 돕는다. 또한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인턴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영상을 의뢰한 스타의 매력을 분석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개그맨부터 웹툰 작가, 아이돌까지 다양한 영역의 출연자들이 모여 색다른 '영업영상'이 탄생할 전망이다. 완성된 영상은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네티즌의 평가를 받게 된다.
'영업영상' 제작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세 사람의 조화가 기대를 자극하는 '오빠생각'은 오는 설연휴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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