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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 개그맨 유민상이 깜짝 등장해 문세윤과 함께 거대 족발 만들기부터 '1인 1족발' 먹방까지, 족발에 관한 모든 것을 풀 코스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문세윤과 유민상은 '1인 1족발'을 가뿐히 먹어 치워 VCR을 지켜보던 모든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특히 이날 두 사람은 첫 쌈을 자신이 아닌 서로의 입에 넣어주며 '먹방 브로맨스'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문세윤은 족발을 삶으며 고생한 유민상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쌈을 손수 입에 직접 넣어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유민상은 자신의 주먹만한 초대형 쌈을 문세윤에게 선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혼인 유민상은 "혼인 신고라도 할까 봐요"라는 폭탄 발언까지 불사하며 '살림남' 고정 욕심을 드러내 문세윤을 긴장시켰다. 준비된 살림남 유민상과 문세윤이 펼쳐 보일 '족발에 관한 모든 것'은 '살림남' 8회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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