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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의 '비운의 얼막이' 박서준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무릎 꿇기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릎을 꿇고 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서있는 멤버들 앞에서 홀로 무릎을 꿇고 있는데, 그런 박서준의 다소곳이 모은 두 손과 표정에서 간절함이 느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둔 박서준의 모습으로, 그는 "여기서 올해 운 다 쓰고 싶다"라며 열의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어 무릎을 꿇은 박서준은 이내 머리까지 박으며 간절함과 좌절을 오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엄마!!"라며 포효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이후 상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운의 얼막이' 박서준의 간절하다 못해 처절한 모습과 저녁식사 복불복의 결과는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꽃미남 동계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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