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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공조'에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현빈이 강렬한 남성미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강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은 남자 배우들에 이어 '공조'의 현빈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반전 매력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조'에서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북한형사 '림철령'으로 변신한 현빈은 카체이싱, 와이어 액션, 격투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에 보지 못했던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훈련된 민첩함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북한 최대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쫓는 림철령은 빠르게 달리는 차에 매달린 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사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먼 거리에서도 타겟을 놓치지 않는 철저함으로 액션의 짜릿함을 배가시킨다. 리얼한 액션을 만들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현빈은 기존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거칠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