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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5화가 평균 3.1%, 최고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2%, 최고 2.3%를 기록해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화 병원에서 통풍 판정을 받은 영애는 건강 관리를 시작한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라는 처방을 받은 영애는 생전 쉽게 할 수 없었던 식단 조절에 들어간다. 하지만 주변에는 영애를 유혹하는 갖가지 음식이 난무해 과연 영애가 식탐을 억누르고 건강 관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애 아버지(송민형 분)은 손주의 순수함을 지켜주기 위해 특별한 변신을 시도한다. 동화속에 나오는 산타가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손주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직접 산타로 변신한 것. 영애 어머니(김정하 분)의 구박에도 아랑곳 않고 손주를 위해 추운 겨울 산타복을 갖춰 입고 길을 나선 애틋한 자식 사랑을 엿볼 수 있을 예정. 과연 영애 아버지는 손주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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