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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낙락` 김희철, 절친 태연에 "넌 나의 정신적 지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01:31 | 최종수정 2016-12-20 01:3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희낙락' 김희철이 소녀시대 태연과 같한 사이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SBS '게임쇼-유희낙락'에서 김희철은 홍진호, 이진호와 '희철이네 게임단' 창단에 나섰다.

이날 김희철은 게임단을 모집하기 위해 태연에게 전화했다. 태연은 반갑게 김희철의 전화를 받았고, 김희철은 태연에 대해 "가장 힘들 때 항상 전화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태연은 어떤 게임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집에서 하는 게임이 있다. '검과 마법'이라는 게임을 즐겨한다"고 답했다. 또 태연은 "과거에는 DDR과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즐겨했다"며 게임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또 태연은 게임단 모집 소식에 "게임단으로 가면 (게임을) 할 수 있는 거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태연은 내 정신적 지주다"라며 고마워했고, 이진호는 "아침부터 촬영 중인데 카메라 감독님이 (태연의 목소리를 듣고) 처음으로 웃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나중에 불러달라"며 인사했고, 김희철은 "너는 진짜 내 종교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김희철은 AOA 설현과도 전화 연결에 성공, 화려한 걸그룹 인맥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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