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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아이비-김효진-설리 '그녀들의 대세 아이템은?' 엣지있는 부츠 스타일링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6-12-19 18:29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올 겨울,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이 있다. 바로 '부츠 스타일링'. 부츠는 컬러, 소재, 길이 별로 다양한 스타일과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때로는 섹시하고, 때로는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2-3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들의 멋진 부츠 스타일링을 알아보며, 아이템에 맞는 스타일링 팁을 살펴보자.


데님 팬츠와 앵클 부츠 스타일링을 선보인 아이비와 윤소이
▲ 컬러풀 앵클 부츠, 힐 포인트 캐주얼 룩

앵클 부츠와 데님 팬츠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은 꾸민듯 안 꾸민듯, 편안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패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F/W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유행 아이템인 부츠. 특히 2016년은 힐에 컬러 포인트를 넣어 전체적인 룩에 엣지를 살리는 아이템이 됐다.

앵클 부츠는 종아리 전체를 감싸는 롱 부츠보다 다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게 한다. 거기에 투박한 힐과 컬러 포인트는 종아리가 얇아보이는 효과를 주기까지 한다는 사실! 스커트가 아닌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더욱 캐주얼한 무드를 살릴 수 있다.


배우 김효진과 이시영은 각각 무릎 기장의 롱 부츠로 엣지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 따스하게 감싸주는 롱 부츠 스타일링

굵은 종아리에 스키니진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있다. 바로 무릎 길이의 '롱 부츠'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스커트와 굵은 다리를 커버하는 부츠와 함께 스타일링 한다면 다리도 길어보이면서 날씬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커트와 부츠의 길이가 애매하게 닿는 것 보단 짧은 기장의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과감한 부츠 포인트로 연출해보자. 겨울철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는 따스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될 것.


설리와 한채영은 사이하이 부츠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아름다운 레그 라인, 섹시한 사이하이 부츠


애매한 기장의 부츠가 지겹다면? 무릎을 다 덮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하이 부츠를 연출해보자. 일반 롱 부츠보다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싸이하이 부츠는 최근 많은 여자 스타들로부터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사이하이 부츠는 크롭한 기장의 상의나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안성맞춤이다. 블랙 컬러가 가장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며, 스웨이드나 레더 등 다양한 소재로 색다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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