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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팝스타6' 민영기 매니저 지우진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
'K팝스타6' 뮤지컬 배우 민영기 매니저 지우진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매니저 일을 하고 있는 지우진은 "저번에는 현장에 갈 수 있는 매니저가 없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오늘도 지방스케줄이 있는데 민영기가 혼자 운전해 가시고 있다"며 "또 뮤지컬 배우들이 엄청난 응원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연습을 계속 참석하지 못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 나름대로 혼자 연습을 하고 있긴 한데…"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우진은 권순관의 '건너편'이라는 노래를 준비했고, 의자에 앉아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잘하고 못하는게 중요하지 않다 다른 게 뭔가 한 끗이 있어야 한다. 오늘도 정말 좋다. 하지만 가수로서는 새로운걸 못 찾았다. 굳이 지운진 군이 가요계에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유희열은 "세명의 심사위원이 앉아 있는 건 취향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이다. '시즌6의 발라드는 지우진이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또 "어떤 느낌이냐면 감정을 꾹 눌러 부르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저는 대부분 하는 음악도 장르도 그렇고 박진영씨와 비슷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저는 '건너편'이라는 음악을 모르기 때문에 비교 평가가 어렵다. 지우진은 처음 봤을 때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모르겠다. 오늘은 아쉬웠던 무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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