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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의 애절한 문구점 사랑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장난감 앞에서 각양각색의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언-서준은 오직 장난감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이 장난감 앞에서 인생 최대의 기로에 놓인 듯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난감을 사도 될 지 말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 서언-서준은 망부석처럼 장난감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특히 서언은 입까지 꾹 다문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죽느냐 사느냐'를 고뇌하는 햄릿처럼, 장난감 하나에 인생을 건 듯 진지한 서언-서준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1회는 오늘(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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