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가 이국주 앞에서 심장이 쿵쾅거림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슬리피는 자신의 가슴에 이국주의 손을 가져다 대며 '찌릿찌릿' 묘한 스킨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국주는 '남편' 슬리피의 건강을 위해 커플운동을 제안, 피트니스 센터에 함께 방문할 예정. 슬리피는 힘든 것도 잊은 채 끈기 있게 운동에 집중, 이국주에게 새로운 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멋짐'도 함께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슬리피는 격한 운동으로 심하게 쿵쾅대는 심장의 상태를 알려주기 위해 갑자기 이국주의 손목을 쥐었고, "여기 손 대봐~"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는 등 '심쿵' 상황을 만들어내 이국주를 부끄럽게 만들었다고.
피트니스 센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슬리피-이국주의 스킨십 현장은 오늘(1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