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먹고 자고 먹고'가 센토사 편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먹고 자고 먹고'는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지금까지 쿠닷 편, 끄라비 편을 방송하며 백종원의 마법 같은 요리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식욕 유발을 책임진 바 있다.
오늘 공개된 '먹자먹 센토사 편' 포스터를 살펴보면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라이언(Merlion)' 캐릭터 인형을 들고 밝게 웃어 보이는 백종원과 '샤이니' 온유, '다이아' 정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포스터 아래 쪽에 보이는 사진 속에는 감동의 '엄지척'을 보이고 있는 온유, 정채연의 모습과 주방에서 백종원이 커다란 게를 손질하자 온유와 정채연이 신기한 듯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쿠닷은 바다, 끄라비는 숲의 느낌이었다면 센토사는 보다 도시적인 느낌"이라며 새로운 배경에서 펼쳐질 또 다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추위가 계속 되는 요즘, '먹자먹'을 통해 선사하는 센토사의 따뜻한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시청자분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가져다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센토사로 떠난 백종원, 온유, 정채연의 tvN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 편'은 오늘 20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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