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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소라(26)가 현빈(34)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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