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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영애15' 김현숙과 이승준, 조동혁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이날 영애는 연말을 맞아 초등학교 동창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어린 시절 동혁을 좋아해 쫓아다녔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영애는 "내가 기억 못 한다고 거짓말하는 거냐"며 발끈했지만, 주변에서는 계속 영애와 동혁을 엮으며 러브라인을 부추겼다.
다음날 영애는 영업 겸 초등학교 동창들과 여행을 떠나게 됐다. 영애는 동혁과 함께 장을 보던 중 여자친구로 오해받았지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넉살을 부렸다. 그러나 동혁은 긴장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또 동혁은 그토록 바라던 회 뜨기를 배울 기회가 왔지만, 영애와의 여행을 위해 포기했다. 영애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던 동혁은 우연히 영애의 커플링을 주웠다. 그 순간 잃어버린 커플링 때문에 힘들어하던 영애를 떠올린 동혁은 마음이 복잡해졌고, 여행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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