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우결' PD가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담당 허항 PD와 김선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허항 PD는 "시청률이 오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것이 사실"이라며 "과거에는 17%까지도 기록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무한도전'보다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각 커플들이 한결같이 달달하기만 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서로 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게 연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태준·윤보미, 슬리피·이국주, 공명·정혜성이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